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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된 남아입니다.
생후2개월 부터 귀옆과 볼, 뒷목, 턱이 불그레하더니 찬바람이 불면서 귀옆은 진물이 나기 시작했더랬지요.
볼과 턱이 거칠해지고 귀옆은 진물까지 나기 시작했습니다.
머리에도 농균에 감염되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우선 병원 처방대로 박트로반 연고로 농균에 발라, 2-3일 만에 다 들어가자,
아토피아이 보습제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진물이 나는 곳은 식염수(죽염수)로 소독을 하고, 아기얼굴 거친부분에 보습제를 발라주었지요.
식염수가 묻은 손에 보습제를 짜서, 그 손가락으로 뭉그리고 편다음 얼굴에 발랐습니다.
금새 괜찮아 지더군요.. 2주정도.
그러다가 아기가 아무렇지도 않았던 이마부분을 좀 가려워하는것 같아서 설명서를 보니,
보습제가 아기한텐 지나친 보습이 된다고 쓰여있더군요.
그래서 미스트만 뿌려주고 있습니다.
요즘은, 음식이 안맞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귀에 알러지반응을 보이긴하지만,
볼과 턱, 귀옆은 많이 가라 앉았습니다.
그러나 목뒤는 좀처럼 붉게올라오는 것이 가라앉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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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bqowy
작성일 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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